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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고 품질로 세계의 농심으로 키워라” 신춘호의 마지막 당부
“거짓 없는 최고의 품질로 세계 속의 농심을 키워라.” 지난 27일 별세한 고(故) 신춘호 농심 회장은 유족에게 “가족 간에 우애하라”는 유언을 남겼다. 그는 또 회사 임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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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프라코어 매각한 두산···재도약 첫발은 풍력, 신안 달려갔다
5일 두산중공업의 전남 신안 해상풍력단지 투자협약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두산인프라코어의 새 주인이 현대중공업으로 바뀌면서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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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·무역협회 새 회장은 누구?…재계서 아무도 안 나서
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지난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조문한 뒤 나서고 있다. 중앙포토 2021년. 올해는 6년 주기로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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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달뒤 상의 회장 그만두는 박용만, 두산밥캣 회장 명함 파나
두산밥캣의 휠로더. 오른쪽은 박용만 두산인프라 회장.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지난 10일 두산인프라코어(이하 두산인프라)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, 재계에선 박용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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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중,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코앞에…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
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‘바우마(Bauma) 2019’에서 최신 제품과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. 사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은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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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이건희 빈소 간 회장님들 줄줄이 코로나 검사...재계 초긴장
재계 총수들이 일제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검사를 받거나, 받을 예정이어서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. 고(故)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취재한 기자가 코로나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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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오너가, 두산퓨얼셀 블록딜 ‘절반의 성공’
박정원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. 박정원(사진) 두산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보유 자산을 두산중공업에 대가 없이 넘겨 재무상태를 개선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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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 13% 하락 불러온 두산퓨얼셀 대주주 지분 매각 왜?
지난달 창원의 두산중공업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. 중앙포토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뗐다.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보유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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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퓨얼셀, 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
두산퓨얼셀. 연합뉴스 두산퓨얼셀 주가가 대주주인 두산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 소식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. 6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일 대비 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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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비 넘긴 두산 “올해 숙제는 다 끝냈다”
박정원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그룹이 ‘빚 갚기’에서 ‘경영 정상화’로 옮겨가고 있다. 지난 4월까지만 해도 “돈 되는 건 다 팔아 빚을 갚는다”는 입장이었지만 최근엔 “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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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“올해 숙제 끝냈다”…빚 절반 갚았지만 재기는 정부 손에
7월 두산의 풍력 연구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. 청와대사진기자단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이 ‘빚 갚기→경영 정상화’로 주력 방침의 축을 옮기고 있다. 지난 4월 KDB산업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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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중공업 1조3000억원 유상증자…차입금 상환하고 사업구조 개편
서울 을지로6가에 있는 두산타워. 연합뉴스 두산중공업이 1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. 4일 두산그룹은 유상증자와 지분출자 등을 통한 두산중공업 자본확충 방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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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종합]올 상반기 보수 김택진 132억, 신동빈 62억원…조석래 명예회장 퇴직금 포함 266억원
신동빈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0억원 이상 줄었지만 62억8000만원을 받아 10대그룹 총수 중엔 최고액을 기록했다. 올 상반기 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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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 SK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39억원…두산 박정원 회장은 8억7000만원
최태원 SK그룹 회장.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급여 24억원과 경영성과에 따른 상여금 15억원을 더해 총 39억원을 보수로 받았다. 계열사별로 SK에서 21억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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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트리온 서정진 상반기 주식 재산 3조원 늘어…재계 회장 중 1위
상반기 국내 주요 그룹 회장 중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주식 재산은 3조원 넘게 늘고, 이건희 삼성 회장의 주식 재산은 1조 7000억원 줄었다.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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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솔루스 매각 재시동, ‘진대제 펀드’와 MOU
진대제. [연합뉴스] 빚 3조원을 갚아야 하는 두산그룹의 경영 정상화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. 시장에서 ‘알짜 자회사’로 불리는 두산솔루스를 사모펀드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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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대제 “두산솔루스 인수 무산 없었다”…7000억 매각 진전
서울 을지로6가에 있는 두산타워. 연합뉴스 빚 3조원을 갚아야 하는 두산그룹의 경영 정상화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. 시장에서 ‘알짜 자회사’로 불리는 두산솔루스를 사모펀드 운용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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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사모펀드와 두산솔루스 매각 양해각서 체결
두산이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두산솔루스 매각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7일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. 서울 중구 두산타워. 연합뉴스 매각 가격이나 조건은 알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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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걸 산은 회장 "쌍용차 노사 '사즉필생'으로 다 내려놔야"
이동걸 산업은행 회장. 연합뉴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매수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을 향해 "산업은행을 신뢰하고 진지하게 대화에 임해주면 고맙겠다"며 "내가 어디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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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중공업 살리기 위해 알짜 인프라코어 판다
두산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나선다. 사진은 서울 두산타워 전경. [연합뉴스] 두산그룹이 핵심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나선다. 두산중공업을 살리기 위해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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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인프라코어까지 판다…중공업 살리기 자구안에 포함
두산그룹이 핵심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나선다. 두산중공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돈이 되는 핵심자산을 내다팔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어서다.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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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 18연패 가장 슬퍼할 1인···27년째 '의리' 지켜온 회장님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, 응원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. 직장인 단톡방도 '집콕 응원'의 집결지다. 그룹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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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원 회장 “두산중 1조원 유상증자”
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(사진) 두산그룹 회장이 11일 “두산중공업의 3조원 이상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을 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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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원 두산회장 "1조원 유상증자 연내 실시…책임 무겁게 받아들여"
박정원 두산그룹 회장.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1일 “두산중공업의 3조원 이상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을 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사내 포